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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유튜버의 막가는 모습을 보면서 想念에 잠기다

macau14k 2024. 10. 15. 06:24

2024. 10. 15. Tuesday 星期二

외국에 나와 있는 한국인들끼리는
서로 돕고 협력하여 상호간
'善한 영향력'을 끼치며
외국 생활의 고단함과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

사건의 사실 관계는
알 자격도 알 필요도 없지만
일부 유튜버들의 막가는 모습을 보면
지나치게 잘못된 것임을 느낀다.

미성년자를 포함한 불특정 다수가 보는
유튜브에서 온갖 욕설이 난무하고
타인의 신상털기를 통하여
본인들이 얻고자 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옛날 '선데이서울'이나 '주간경향' 잡지에
자극적인 내용이 실려야
판매 부수가 느는 것처럼
엽기적인 내용을 방송함으로써
구독자를 끌어 모아
후원금을 받아 생활하려는 의도가
아주 다분하여 속내가 빤히 보인다.
도박으로 많은 걸 잃었으면
정상적인 사회생활로 복귀하기 위하여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어도
시간이 모자랄 판에 땀흘려 일하기는 싫으니
허구한 날 남 헐뜯기에
황금같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참으로 안타깝다.

개인간 갈등이나 다툼은 민사소송으로
범죄 피해를 당했으면 형사고소/고발을
통하여 해결을 하면 된다.

유튜브 공간에서
타인의 여권 정보까지 공개하며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내뱉는 행위는
미성년자들에게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에
구글에서도 엄중하게 다뤄
영원히 퇴출시켜야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현실에 개탄스럽다.

주제넘는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일부 유튜버들의 일탈된 모습이
막장 드라마보다 한술 더 뜨기 때문이다.

외국에 있든 한국에 있든
누굴 막론하고 한국인들끼리는
서로 돕고 협력하면 좋겠다.

양만춘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