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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바 1계명: 지출은 최대한 줄이고 피해는 최소화

macau14k 2024. 10. 11. 15:20

2024. 10. 11. Friday 星期五

출정을 앞둔 분들이 고민을 하게 됩니다.
프리룸을 받을 것인가?
내돈내산으로 OTA(온라인 여행사)에서 결제할 것인가?
이건 호불호가 갈리고 타 카페에서 의견이
분분하지만 상식을 갖고 계신 분이라면
누구나 명확한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 프리룸 받을 자격이 되거나
  포인트 쌓기에 어떠한 부담이 없이
  게임 운용이 가능하신 분은
  카지노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알뜰하게
  챙기는 게 당연합니다.
  푸바까지 받으면 식비가 절감되고
  꽁칩 몇백 원으로 수만 원을 딸 수도 있을테니...
  생바의 1계명은 지출을 최대한 줄이고
  피해는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하여
  먹는 건 아끼시면 안됩니다.

-  프리룸 받을 자격은 되나
   포인트 쌓기에 집착을 해서
   원활한 게임 운용에 영향을 받는 분은
   프리룸이 독버섯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호스트가 카톡으로 포인트를 더 쌓아야 한다고
   요구하면 짜증이 나다가 멘탈까지 흔들릴 수도
   있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요컨대 소탐대실의 가능성이 있어
   지나치게 프리룸에 집착하는 건 비추합니다.

- 마카오 치안은 자타가 공인하는 수준이라
  인숙이네서 주무셔도 조용하고
  물이 잘 나오고 에어컨이 빵빵하다면
  숙소로 충분히 고려할 가치가 있습니다.
  룸 상태까지 청결하면 금상첨화겠죠.

- 산전수전 닳고 닳은 프로 생바님이 아니면
  주하이에 베이스캠프(월세 or 호텔)를 차리고
  마카오를 오가는 건 비추입니다.
  주하이가 분명한 이점이 있지만
  나이가 들어 체력이 좋지 않은 분에게는
  출입국 심사를 받고 오가는 게 고단한 여정입니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생바를 해야 하는데
  지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카오 생바 9단] 네이버 카페로 초대합니다.
https://naver.me/xyTfY659

From 마카오 양만춘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