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11. Friday 星期五
”무릎이 꺾인다 해도 그 꺾이는 무릎으로
다시 한 발자국 내딛는 용기를 이제부터
배워야 하리라"라고 다짐했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예전에 소설가로
데뷔하면서 수상 소감으로 남기신 명언입니다.
이 세상 모든 영역에서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한 발자국 내딛는 용기를 갖고
끊임없이 도전하면
설령 큰 성공은 이루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작은 성공은 누구나 이룰 수 있습니다.
성공에 이르는 여정에서
필연적으로 만나게 되는 실패와 눈물을
용기와 희망으로 극복하면 말입니다.
생바에 도전하는 건 무모한 짓이다.
카지노에선 사람 만나는 걸 삼가야 한다.
틀린 말이 아니라 맞는 말입니다.
생바에 성공하는 사람들이 극소수이고
해외에서 한국인이 한국인을 만나면
이상한 일이 벌어질 개연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연전연패에서 흘렸던 눈물을
원동력으로 삼고 한 발자국 내딛는 용기로
마침내 생바에서 성공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한국인이 한국인을 만나면 안되는 현실에서
슬기로운 처세술로 핵심 정보만 빼내
생바에 활용하고 적용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누군 금수저 집안에서 재능과 달란트까지
안고 태어나고
누군 흙수저 집안에서 가난을 숙명처럼
여기고 태어나지만
1년은 365일 하루는 24시간 누구에게나
차별이 없이 공평하게 주어집니다.
'이 시간을 어떻게 선용(善用)하여
슬기롭게 작전 계획을 세우고
얼마나 실천했느냐'가
생바에서 성패의 향배를 결정짓는
가늠자 역할을 합니다.
이 순간에도 마카오行 비행기에
대박을 꿈꾸며 몸을 싣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하지만 한국行 비행기에 탑승할 때의
얼굴 표정은 하늘과 땅 차이만큼 큽니다.
누군 오링이 나 똥 씹은 표정(long face)을
누군 1년치 생활비를 벌어 환한 미소를 짓겠죠.
여기서 'long face'가 얼굴에 나타나는 분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마카오에서 사람을 만나지 말았어야 했는데
이상한 놈을 만나 운빨이 잣뙜다.
윈컷과 로스컷을 지키지 못했다.
그림의 흐름이 영 잣 같아서 조졌다.
아무래도 구라나 사기 도박의 음모가 있다.
오링이 난 원인의 정점에 본인 자신이
우뚝 서있음에도
실패의 원인을 남 탓으로 돌리거나
엉뚱한 곳에서 찾는다는 것입니다.
쓰는 소설마다 상을 받았던
노벨 문학상 수상자처럼
하늘이 내린 재능과 달란트가 없는 사람이
생바나 카지노에서 성공을 하려면 끊임없이
자신의 마음을 갈고 닦는 노력(수양)밖에 없습니다.
요컨대 부단한 성찰과 반성이 요구된다는 의미죠.
생바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자기 자신과의 심리전'에서 이기는 건
贪心(탐욕)을 버리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 마카오에서의 수입과 지출을 예상하고
철두철미하게 사업계획서를 짭니다.
항공료+숙박료+식비+교통비+용돈 등등
- 카지노에서 실패한 자의 경험담보다는
성공한 자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인생 자체가 오링난 사람이 갬블러를
모집하여 짜장과 동패, 대리게임을 외치는 건
개그도 아니고 코메디도 아닌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논리의 파괴입니다.
- 오매불망 후원금이 통장에 꽂히기를 기대하며
길거리를 정처 없이 떠돌며 방황하는 자의 입에서
프리룸을 언급하며 갬블러를 유혹하는
말이 나오는 것 역시
해외 토픽에 나올만한 뉴스 거리입니다.
이성이 마비되거나 합리적인 판단이 결여되면
누군가는 황당무계한 언변에 넘어가게 됩니다.
사기와 사이비종교가 판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9승 1패의 화려한 생바 성적에도
9승으로 인해 그간 벌어 놓은 돈을
단 1패의 순간에 다 날리고 심지어
수혈로 마련한 자금까지 와르르 무너질 수
있는 게 생바의 냉혹한 세계입니다.
반면에 9전 9패의 최악의 상황임에도
'한 발자국 내딛는 용기'를 갖고 열 번째
도전하여 역전 만루홈런으로 그간의
손실을 상쇄하고 거금을 손에 쥐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 단 한 번의 기회로 거금을 손에 쥐었을 때
마카오와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고
영화의 한 장면처럼 멋있게 떠나야 합니다.
돈을 잃었다는 이유로 본전 생각이 나서
돈을 땄다는 이유로 더 따고 싶은 탐욕으로
결국 마카오를 떠나지 못하면
그 결과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 Amen!
2024. 10. 11.
절대긍정 오직희망 오직성령
마카오 양만춘 선교사 올림
